Dedicated to the memory of Myung Jae Lee

This site is a tribute to Myung Jae Lee. He is much loved and will always be remembered.

To honor and leave a lasting legacy of our beloved minister and father, we have created the Rev. Myung Jae Lee Preaching Mission Fund at the Yebon Korean Christian Reformed Church, which he started more than 50 years ago.  The Church has agreed to invest this fund and to use a portion each year to support the annual preaching mission.  If you are interested in contributing to this lasting cause, please send your donation to --

Yebon Korean Christian Reformed Church
c/o  Mr. Brian Seo
850 Jenkins Ct.
Wheeling, IL 60092

(please indicate that the donation is for the Rev. Myung Jae Lee Preaching Mission Fund)

 

Rev. Myung Jae Lee (10/8/1921 - 3/12/2020) was a man of faith and he was welcomed to heaven by Jesus, his wife, two daughters, two sons-in-law, and many other saints.  He is survived by five children, nineteen grandchildren, and twenty-six great grandchildren. 
 
He was a lifelong learner and a servant of Jesus Christ.  After graduating from business school in Japan in 1942, he began veterinary school in Tokyo but had to return to Korea in 1944 due to WWII.  He graduated from the Koryu Seminary in 1951, from the Busan Calvin College in 1957, and from the Kookhak University in 1958.  He left Seoul in 1962 and came to America to study, eventually bringing his wife and seven children to America as well. He graduated from the Faith Seminary graduate school in 1965, and attended the Concordia Seminary and the Northern Baptist Seminary about two years each.  He received his PhD degree in Christian Ministry from the Faith Seminary in 1982, and in Christian Education in 1984.
 
He served many churches from 1951 to 1992, including the Yebon Christian Reformed Church he started in Chicago in 1967.  He worked the night shift at a factory because the church could not afford the pay to him then. He dedicated the rest of his daytime hours to tirelessly advocating for new immigrants and helping them find jobs and apartments, get a driver license, and apply for a green card.  After retirement, he served as an interim pastor in Greensboro, NC, and in Arizona.  He published many books of his sermons.

When his wife's health declined and she had to be admitted to a nursing home in 2008, he was in good health and still driving his car, but he voluntarily decided to accompany her.  He said that since she took care of his children without him for seven years while he was in America studying, it was his turn to take care of her at least for seven years.  He tenderly cared for her for the six years she lived in the nursing home. He preached up to three times a week at the nursing home for twelve years, up until two weeks prior to his passing.
 
His favorite Scripture verse he lived by every day was from 1 Thessalonians 5:16-18  -  "Always be joyful.  Never stop praying.  Be thankful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who belong to Christ 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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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ghts

Celebration of Life Service Message by Rev. Ezra Jang 3/16/20(발인) 사명에 충성한 종(행20:24~28) 이 시간 이 장소와 공간을 유월절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덮어 주시고, 모든 악한 영에서 지켜 주시고, 바이러스를 두렵게 하는 영을 쫓아 주시고,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하는 예배 되게 하옵소서! ***** 흔히 우리가 어떤 사람을 말할 때, 저분은 [초지일관] 이라고 할 때가 있다. 처음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의지를 표현할 때다.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그렇게 사셨다. 주님을 본 받아 하나님께서 우리 원로목사님을 그렇게 살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모세는 우리 인생이 강건하면 80이라고 했다. 99세까지 사신 원로목사님이 장수하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이다. 목사님의 생애는 첫째로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셨다. 그렇게 살 수 있었던 것은 ~ 은혜의 복음에 감동이 있었다. 원로목사님의 기도 가운데 가장 먼저가,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죄인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로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이렇게 시작했다. 항상 복음에 대한 감동이 있었다.사람은 누구나 자기 보호 본능이 있다. 나이가 들면 더 그렇다. 목사라 해도 은퇴하고 난 뒤에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우선순위에 두는 것, 쉽지 않다. 그러나 목사님은, 사명에는 은퇴가 없다고 하셨다. 두 달 전까지 양로원에서 한 주에 2번씩 설교하셨다. 원로목사님은, 1951년에 신학교에 들어갔으니, 거의 70년을 사명 감당하셨다. 제가 아내와 심방 가서 예배에 참석할 때가 있었다. 찬송도 두 세 장 부르시고, 말씀을 전하실 때는 성경 본문을 잘 요약하셔서 힘 있게 전하셨다. 예배 후에 제가 ‘요즘 성경 어디 읽으시냐?’고 물어 보면, 정확히 어느 본문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아 말씀 사랑하시고, 기도하시는 목사님이신 것을 늘 확인할 수 있었다. 어느 날에는 아주 조그만 한 작은 종이를 손에 쥐고 계셨다. 무엇인지 물어보니, 말씀과 찬송을 기록해 손에 쥐고 걸으면서 그 찬송, 그 말씀을 마음에 묵상한다고 하셨다. 둘째로, 목사님은 자기 관리의 싸움에서 승리하신 분이다. 제가 심방을 가보면, 단 한 번도 침대에 누워 계시지 않았다. 의자에 앉아. 물론 어떤 때는 졸고 계시기도 했다. 그래서 목사님 하면, 놀라시고, 반갑게 맞아 주셨다. 눕지 않으시는 것은 의지를 지속시키려는 것 같았다. 식사량과 운동시간이 거의 정확하셨다. 정신력이 대단 하셨다.목사님의 설교집에 보면, 그 정신력이 복음에서 나오고, 실제 생활에 잘 적용하시는 흔적이 보인다. 어떤 사람이 밤에 앞산에 호랑이가 나타난 것을 보고, 힘을 다해 활을 쏘아 호랑이를 죽였다. 다음 날 아침에 호랑이가 죽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산에 올라가보니, 큰 바윗돌에 화살 촉이 박혀 있는 것을 보았다. 호랑이가 화살을 맞은 것이 아니고 바위가 화살을 맞은 것이다. 이상하게 여기고 큰 바위를 향하여 다시 활을 쏘았는데, 아무리 쏘아도 화살 촉이 바위에 꽂히지 않았다고 한다. 그 이야기는 사람이 정신을 집중시킬 때 불가능한 것이 없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라는 교훈을 받았다고 한다. 목사님은 1년 전까지만 해도, 숫자 맞추고 푸는 스도쿠 문제 푸는 것을 즐기셨다. 집중력과 관찰력이 뛰어나셨다.원 로목사님은 9개 대학에서 공부하셨는데, 신학만 6개 대학에서, 공부하셨다. 좋으신 하나님께서 목사님께 기회를 주셨고, 배우는 기쁨을 다 누리도록 하셨다. 목사님은 강직하신 분이었다. 한편으로는 부드러운 분이셨다. 이 분은, 사람을 기쁘게 하는 분이 아니었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전하려고 애쓴 분이시다. 당신 자신도 그렇게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다. 목사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면, 우리 영이 새롭게 되어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게 된다’고 하셨고, 그렇게 살기 위해 몸소 최선의 삶을 사셨다. 하루를 시작할 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17)’는 말씀대로 사셨으며, 교회에 관한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면 어린 아이처럼 기뻐하셨다. 목사님의 삶은 오직 교회에 집중하셨다. 양 떼를 사랑하는 목자였다. 은퇴하시기 전에 목회의 기쁨, 교회를 개척하고 성도들을 섬기신 일들을 함께 나눌 때, ‘그때 참 좋았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이지요!’ 하시며 기뻐하시던 그 모습은 정말 목회자 중에 목회자이심을 느낄 수 있었다. 지난 번 증손자를 보았을 때 정말 기뻐하시면서, 저에게 ‘목사님이 기도해 주어서 응답받았다’고 하시며, 하나님께서 당신의 모든 기도제목을 응답해 주심에 대해 감사하는 기도를 올렸다. 지난 해 12월 심방 때는 당신께서 천국 가는 꿈을 꾸셨다며, 교단에 알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마침 제가 심방을 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난 새해 모든 교회식구들이 세배를 간 것입니다. 목사님이 소천하시던 날 새벽에 저도 꿈을 꾸었다. 어떤 사람이 아주 작은 창문 같은 곳을 들어가려고 했다. 제가 생각할 때는 도저히 들어 갈 수 없을 정도의 창문이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벌써 창문을 통과해서 들어가 있었다. 꿈속에서 야! 천국 문이 저렇게 좁은데 어떻게 저렇게 빨리 쉽게 들어갔을까! 하다가 꿈을 깨었다. 셋째로, 원로목사님은 겉과 속이 같은 깨끗한 삶을 사셨다. 바울 사도가 말한 것과 같이,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깨끗하게 사셨다. 유족들 아버지 혹은 할아버지, 장인이 그리울 것이다. 미안해하지 말아야 한다. 섭섭하게 생각하실 분이 아니다. 목사님이 항상 여러분을 생각하며 기뻐하시고, 감사하시고, 미안해 여기셨다. 어떻게 아는가? 제가 심방을 가면, 그렇게 느껴졌다. 그래서 심방을 마치고 올 때, 저는 제 아내에게 왜 이리 마음이 참 마음이 편한지 모르겠다고 했다. *****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 세상에서 순수함을 이길 수 있는 마음은 없다. 나이 아흔 아홉에 그 기도 속에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목사님은 99세 동안 건강하게 사시다가, 딱 이틀 병원에 계시다가 주무시는 듯이 소천 하셨다. 목사님이 이 땅에서 99세 사는 날 동안, 가정과 교회와 동역자들에게 보여 주신 그 모든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다. 목사님의 삶 가운데 선한 일 모두는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다. 이제 우리는 천국에서 목사님을 뵐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만 아니면, 장례 때 목사님을 존경하는 수많은 조객들이 찾아오고, 교회장으로 하나님 앞에 정성을 다해 예배할 것인데, 안타깝다. 그동안 우리 곁에 계신 것만으로 감사가 되었는데, 아쉽고 그리운 마음 밖에 없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이명재 예본교회 원로목사님, 하나님께서 힘과 능력과 지혜와 건강 주셔서 교회를 위해, 복음을 위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땅에 잘 오셔서 귀한 일 하시고 천국 잘 가셨습니다.
Grace
3rd April 2020
Dear Mr. Myung Jae Lee - family With heartfelt sympathy To you and your family As you remember a life So very well-lived. 고 이명재 목사님 의 소천으로 슬픔의 시간을 보내실 모든 유가족분들께 하나님 의 위로와 은혜가 더하시기를 기도드리며,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귀한 목회자의 삶을 살아오셨고, 저희 요양원에서도 말씀을 전하시며 깨어계신 믿음의 삶을 사시며 본이 되셨습니다. 코로나19 로 인해 마지막길에 함께 해드리지 못하는 마음을 카드에 담아 전해드립니다 클라릿지 Grace Choi May God Bless Your Family. Lauren Matthews (CNA) Condolence ! Wilson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 감사 드리며 천국에서 안식하게 하심 감사합니다 우지니 간호사 고 이명재 목사님의 소천을 삼가 위로드립니다. 주님의 품안에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JiN 천국에서 평안의 안식을 주님안에서 누리시리라 믿으며. 클라릿지 요양원 가족드림 Rest in peace jiKang May he rest in peace in God’s hands . Jennifer We are truly sorry for your loss. May God’s comfort and grace with you. HK I'm so sorry for your loss. Carlos Fablòn Sorry for your loss. Mary V... ..... I'm sorry for your loss My condolences to the family Joshua I'm so sorry for your loss. Mala Castro(cna) and Concho (hkp) Condolence...sorry for your loss. HKO To. Family My deepest condolence God Bless you. Monpy
Grace
26th March 2020
The faithful servant of the Lord [he was], Who for fifty years performed funerals regardless of good or rainy days, windy or hot days, or snowy days. I recall his teaching: to believe and to obey, always finding lessons in all things. Thank you for being there faithfully till the end. Into the Lord's bosom may you be blessed. Poem by Haeyoung in Korean, translated by Chungsoo
Grace
23rd March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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